난치 만성질환
파킨스씨병과 치매
암과 복수
“우리 한의원에 한 번 오시게. 간암 때문에 생긴 복수는 쉽게 뺄 수 있어”
“알았어. 전화 줘서 고맙고. 그런데 복수 때문에 오늘 병원에 입원하기로 해서 바로 가긴 그렇고 퇴원해서 들릴께”
서울대 같은 과 동기였고, 한의사가 되기 전 다니던 신문사 동료이기도 했던 친구와 나눴던 마지막 대화였다. 그 친구가 간암으로 고생한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전화를 했는데 정확히 한 달 후에 세상을 떴다는 소식을 들었다. 말기 간암이어서 복수가 찼고, 이뇨제로 복수가 빠지지 않으니 병원에 입원해 주사기로 복수를 빼는 시술을 받은 후 병석을 일어나지 못한 것이었다.
양방에선 간암으로 인한 복수가 생기는 기전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암세포가 크게 되면 주변의 혈관을 눌러 혈액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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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침
만성소화불량
“가스가 찹니다. 속이 답답해서 공부가 잘 안돼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두 달이 넘으니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아침이면 아랫배가 살살 아프고 변도 설사처럼 나옵니다. 시험을 앞두고는 증상이 심해져 화장실에 두 번은 다녀와야 학교에 갈 수 있을 정돕니다.”
수험생들은 여러가지 소화기 문제를 호소한다. 단순한 위염도 있지만 과민성 대장증상, 만성소화불량 등도 고민거리라고 말한다. 이런 증상들은 학년이 높아 갈수록 심해진다. 그 중에 소화불량이 공부장애 질환중 6위에 올랐다.
공부에 찌들리지 않고 마음껏 놀 수만 있어도 소화불량은 대부분 해결된 문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운동부족 때문에 소화기에 문제가 생긴다.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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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두통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겪어본 질환은 아마도 두통일 것입니다. 통계적으로 90% 이상의 사람들이 두통을 경험하고 여자의 68%, 남자의 64%는 1년에 적어도 한번 이상 두통을 겪는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두통은 두뇌 주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이라서 사람들이 머리의 이상과 연관시켜 매우 두려워 합니다.
경막하출혈이나 뇌종양 등으로 나타나는 예외적인 두통도 있지만 대개의 두통은 일과성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격심한 두통이 그치지 않거나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엔 MRI등의 검사를 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두통은 한 달 이내의 두통이 아니라 몇 개월 이상 수년간 지속되는 두통입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다 해봤는데도 원인을 찾기 힘들다면 한의학적인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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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
난임
세상이 바뀌어도 참 많이 변했다.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며 산아제한 캠페인을 벌이던 게 바로 어제 일 같은데 이젠 아이를 낳으면 각종 혜택을 준다는 출산 장려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출산과 관련해선 진료실 풍경도 많이 바뀌었다. 정관수술이나 중절수술을 받는 것보단 아이가 안 생겨 문제라는 부부들이 많아지고 있다. 첫 아이가 안 생겨서 문제인 경우도 있고, 첫째는 잘 낳았는데 둘째 아이가 갖기가 힘들다는 부부의 고민도 흔히 들을 수 있다. 넷 다섯을 쑥쑥 잘 낳던 부모세대와는 달리 요즘 젊은 부부들은 한 자녀 갖기도 힘든 세상이다.먹고 사는데는 큰 문제가 없는 세상인데 아이 갖기가 어려워 진다니… 얼핏보면 참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다. 그런데 현대인의 생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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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아랫배가 아프고 요통도 생긴다.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몸이 붓고 몸살증상도 생긴다. 일과성도 아니고 매달 여성의 절반이 겪는 증상이 바로 생리통이다. 조금 불편한 분들도 있지만 하루에 진통제를 몇 알씩 먹어도 편치 않은 분들도 있다. 심한 경우엔 생리 때면 3일 이상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기도 한다. 25세의 환자는 자궁절제를 해달라고 부모님께 애원하는 경우도 있었다.
학생에겐 더욱 힘든 생리통
생리통은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겐 아주 힘든 질환이다. 공부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진통제를 먹고 누워 있어야 하나 당연히 공부시간이 줄어든다. 시험 전에 생리통이 발생하면 최악이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시간이 줄어드니 성적이 뚝 떨어진다. 수능 때에 생리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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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
‘잠 못 이루는 밤’이란 말을 들으면서 에로틱한 분위기를 연상하는 분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평상시에 불면이란 단어와는 거리가 먼 분들일 테니까요. 반면 불면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잠 못 드는 밤은 끔찍합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 달, 심하면 몇 년을 잠을 푹 자지 못하고 신경안정제나 수면유도제에 의지하고 있어 괴롭기만 합니다. 불면증은 겪어본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괴로운 증상입니다.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니 눈을 비롯해 몸이 전체적으로 피곤하고 머리가 무겁거나 두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연히 주의력, 집중력이 감소하고 밥맛도 없고, 사람이 젖점 더 예민해지게 됩니다.
<불면의 원인>
생활습관
가벼운 불면은 대개 불규칙한 수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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